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군이 된 적 (문단 편집) === 예외 === 아군이 되어서도 전투력이 떨어지지 않고 그 막강함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는데, 돌아갈 곳이 주인공의 손에 없어졌거나 주인공 파티 쪽에 도저히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지인이 있거나 등 이유가 있어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반강제로 아군이 된 경우'''. 이 경우에는 빈정대면서 협조를 잘 안하며 오히려 방해가 되거나, '내가 나서면 금방인데 이렇게 쩔쩔매는걸 보니 너 수준을 알만하다' 하는 식으로 비하를 일삼으며 주위 인물들의 사기를 깎아먹으며, 억지로 행동하거나 때로는 주인공 파티를 위기에 빠트리는 경우도 간혹 있어, 짜증이 극에 달한 주인공의 동료와 사생결단낼 뻔 하다가[* 보통은 이런매치가 성사될경우 주인공의 동료에게 의외의 일격을 한번정도는 허용하지만, 이후 본보기삼아 정말 철저하게 주인공의 동료를 반 죽음으로 몰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지만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인물들에게 엄청난 반감을 사게된다.] 주인공이 말리는 형국이 자주 나올정도로 파티내부에 [[트롤링]]을 자처한다. 하지만 이런류의 캐릭터는 막상 주인공이 크나큰 위기에 빠졌을경우 처음엔 잘 됐다고 손 놓고있다가 어느새 생긴 주인공과의 미운정으로 인해 다시 돌아서며 '''극단적으로 [[희생]]까지도 불사하는 크나큰 도움을 준다.''' 이런식의 캐릭터는 보통 처음 들어왔을때부터 전투력이 그대로거나 너프되더라도 아군 동료중 가장 강한편이며, 주인공 파티를 위기에서 구해주며 정신적으로 완전한 아군으로 전환되는 상황에서는 본래 자신의 힘보다 더욱더 큰 강대한 힘을 내는 경우가 많다.[* 이런경우 본래 100% 이상의 힘을 내는 가장 큰 조건이 우정, 동료애등 정신적 교감이었다는식의 전개가 많다. 그동안 나왔던 것만으로도 엄청 강했지만, 사실은 그보다 훨씬 대단한 놈인데 뭐 하나가 부족해서 겨우 그것밖에 못했던 거다! 라는 식.] 이런 극적 변화로 인해 생기는 [[폭풍간지]]는 작가가 의도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따라올 정도. 물론 이런 이벤트 이후에는 주인공과 함께한게 사실 좋았었다 라며 사망하는 전개가 가장 많으며, 사망하지 않더라도 어느순간 본인은 대체적으로 더이상 성장하지 않는데 다른 동료들이 강해져서 파워인플레를 따라오지 못해 차츰 주인공 파티와 비슷한 수준으로 평준화의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즉 단지 이 보정이 적용되는 시점이 늦게오는 케이스라고 할수있다. 그래도 이 케이스의 경우는 주인공 파티의 인물들에게 자신의 전투경험을 조언해서 약점을 보완시켜주거나, 직접 나서서 단련시켜주거나, 또는 자신의 힘을 일부 전수해주는등, 파티 전투력 향상에 있어 멘토이자 선배같은 위치에 올라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또는 원래 속해 있던 적측 집단에서 모종의 이유로 활약하지 못했던 캐릭터가 아군이 된 다음부터는 각성하고 활약하는 경우가 있다. 이상하리만큼 유난히 주인공한테 털리고 털리다보니 동료들이 최약체로 인식하고 아무런 임무도 주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흙 속에 파묻힌 진주였다는 식이다. 실제로 약했을 수도 있거나 어떤 이유가 있어 제 힘을 펼치지 못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현저히 실적이 떨어지다보니 최약체 취급 받으며 중히 쓰이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러한 캐릭터의 경우 대부분 적측 동료들에게 배신을 당하거나 혹은 어떠한 누명을 쓰고 집단에서 처참하게 강제로 쫒겨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캐릭터는 대부분 아군으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각성하는 묘사가 굉장히 멋지게 연출되며, 좀처럼 발휘하지 못했던 힘으로 악당 측을 격퇴하곤 한다. 사실은 주인공 측의 정의로운 힘이 적성에 맞았다거나, 잘만 이끌어내면 굉장히 강해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었는데 악당 측에서 내버려두는 바람에 그걸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했다는 등의 설정이 붙는다.[* 경우에 따라선 일부러 잠재력을 이끌어내지 못하도록 막아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러한 유형의 캐릭터는 막강한 적의 간부급 캐릭터 몇명을 단 혼자서 [[개박살]][* 이런 유형의 캐릭터 대부분은 악당측이 일방적으로 손도 못쓰고 털려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표현으로 내는게 옳다고 봐야한다.]내버리는 막강한 아군으로 전환되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그동안 주인공측이 털끝 하나조차 건드리지도 못해 일방적으로 주인공과 그의 일행을 무자비하게 털어댔던 적측 간부[* 특히 [[최종보스]]의 측근 및 심복에게서 가장 많이 일어난다.]의 [[사망 플래그]]로 이어지기도 한다. 자기가 좋아해서 주인공 파티에 들어온 경우도 있다. 이유는 제각각인데, 싸우다보니 실력이 마음에 들어서, 인성이 막장인 악당 쪽이랑 어울리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서, 혹은 주인공이나 동료한테 한눈에 반해서(...) 등등이다. 완전히 악당 편이었다기보다는, 모종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협력하고 있었던 관계인 경우가 많으며, 이렇게 제멋대로 배신을 때려도 악당 쪽에서 아무말 못할 정도의 실력자가 대부분이다.[* 간혹 악당 측의 최종보스 급 인물이 이런 식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있는데 이후 부하 간부들은 주인공 파티를 건드리지도 못하게 된다(...) 개그 노선의 작품이 아니라면 이렇게 돌아선 최종보스는 페이크 최종보스에 해당하며, 스토리 후반부에서는 다른 누군가가 최종보스로 군림한다.] 대부분 "언제든 나갈 수 있다는 계약조건이었을 텐데?" 하는 식으로 문제없다는 논리를 펼치긴 하는데, 악의 조직 측에서 순순히 인정하고 넘어가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좋다(...) 좋아서 아군이 된 경우에는 실력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지만, "너네 수준에 맞춰주겠다" 등을 이유로 스스로 제약을 걸어 약체화 보정이 걸리기도 한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언제든 제약을 풀고 원래 힘을 개방한다.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자]]인 작품의 경우, '주인공이 너무 세서 약해보인거지 사실 얘도 강함'이라는 설정으로 풀어가기도 한다. 파워밸런스만 놓고 보면 가장 현실적인 전개. 개중에는 주인공한테 너무 밀려서 [[개그캐]] 취급받던 인물이 아군이 된 뒤에 실력을 발휘해 반전을 주는 케이스도 있다[* 대표적으로 [[환생했는데 제7왕자라 내맘대로 마술을 연마합니다]]의 그리모어. '''무려 첫화에서(...)''' 주인공에게 털린 뒤 전형적인 '[[쟈마피|비전투원 마스코트 캐릭터]]' 행세를 하다가 '''알고보니 주인공 진영 2인자'''라서 다른 동료들을 구하러 오는 폭풍간지를 선보였다. 대성탄제 편의 최종보스였던 기탄 역시 아군 편입 이후에도 엄청난 능력을 선보여서 다른 인물들이 '이 괴물을 이긴 로이드는 대체...'라고 경악하는 장면이 나왔다.] 적군이었을 때에도 유능함을 보여주던 캐릭터가 이 보정으로 아군에 합류할 경우에는 주인공 진영의 든든한 중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는 애초에 작가가 '향후 아군 편입'을 전제로 놓고 만든 캐릭터거나, 너무 잘 만들어진 캐릭터라서 독자들의 인기가 드높았던 케이스가 많다.]. 이 경우 아군진영의 전력강화가 동시에 이뤄지므로 후반부의 파워인플레를 연착륙 시키는 긍정적인 효과도 생긴다. 아니면 완전 예외 케이스로, 적진에서는 [[그냥 시체|그냥 보스 A]] 취급받다가 아군이 되면 '''주인공 보정에 버스를 타서 더 버프를 먹는 경우'''도 아주 가끔 보인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제레미아 고트발트|이 분]]'''[* 원래도 유능한 디바이서였지만 적진에서는 '''오렌지'''라는 멋진 별명을 들어가며 구르다가, 아군으로 넘어오자 최강의 전력이 되셨다.] 그리고 '''[[혼세마왕(마법천자문)|이 분]].'''[* 이쪽은 원래 적진에서도 엄청난 강자였지만, 넘어오고 나서는 그야말로...] 이런 경우 99% 확률로 엄청난 인기 캐릭터가 된다. 이 경우, 정말 어지간하면 작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주인공 자리를 강탈하다시피 하게 된다.[* 오히려 플로우가 이렇게 흘러가 버리면, 작가가 어지간히 대단한 능력자가 아니고서야 주인공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려고 해도 어려워진다. 그래도 강행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망한다. 이게 워낙 강력하다보니 관록있는 작가라면 함부로 꺼내들지를 않기 때문.] 진주인공이라고 불리우는 케이스의 대표는 반전의 주인공이지만, 그 바로 다음가는 사례는 이 케이스가 될 것이다. 이 사례의 대표적인 예가 [[아도라(쉬라)]]로 악의 [[여간부]] 시절보다 파워가 훨씬 강해지고 심지어 노출 정도 역시 올라갔다. [[히맨]]의 여동생이자 호드군 고위간부 1에서 쉬라 시리즈 주인공이 된 만큼 [[주인공 보정]]으로 이것저것 능력을 받았기 때문이다. 게임등지에서도 아군으로 들어오고도 카리스마가 살아있다거나 팀 내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경우가 있다. 후반부 높아지는 난이도를 정리하기 위한 밸런스 조절 목적인 경우. 물론 극후반이거나 이벤트로 중간에 튕겨져 나갈 캐릭터도 많지만...아니면 더 강한 적이 등장해서 [[파워 인플레]]가 진행되거나. [[삼국지 공명전]]의 강유가 있는데 적으로 등장할땐 21렙 정도이지만 기성 전투 이후 투항한 직후의 레벨은 27이나 된다. 평범하게 진행했을 경우라면 당장 조운에 이어 기병대 넘버 투를 위연과 다투는 수준. 또는 사실 플레이어 본인이 레벨업을 게을리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레벨과 능력치를 지녀보이는경우가 굉장히 많다.[* 보통 중간보스까지 해먹은 캐릭터가 아군으로 들어올 경우 그대로 아군으로 들어오면 밸런스 붕괴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암흑의 힘이 빠졌다는등 스토리상 제약을 걸고 굉장한 너프를 먹고 합류하는데, 그럼에도 아군보다 세다면.....] 조금 다른 의미의 예외지만, 아군으로 전향하기 전에도 이미 약체라서 더 이상 너프당할 게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 캐릭터는 대부분 작품 초반에 등장하며, 사실상 주인공의 초반 파티원이 된다. 즉 이후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드물게 전향하고 나서도 성장하지 않고 여전히 약체거나 안습한 모습으로 계속 빌빌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깨알 같은 개그나 소소한 활약을 담당하게 된다. 이런 캐릭터가 제 역할을 해낼 경우, 의외의 시간 의외의 장소에서 변수를 만들어 주인공 일행이 역전극을 벌이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즉, 비장의 히든카드가 되는 셈. 대신 이런 전개가 많이 쓰이면 주인공의 공적을 전부 가로채게 되기 때문에, 최종보스의 약점을 공개하거나 위기에 빠진 주인공을 구하는 식으로 스토리 막바지에 가서야 겨우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